<방송캡처=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
배우 장혁이 멋진 승마 실력을 뽐냈다.
장혁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에 게스트로 나서, 출연진과 함께 몽골 전통 주택인 게르 시공공사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은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보여줬던 멋진 승마 장면을 재연했다. 장혁의 모습에 자극받은 조동혁 또한 처음으로 승마에 도전했으나, 느릿느릿한 움직임으로 마르코의 핀잔을 들어야 했다.
장혁은 이날 "낙타 공포증이 있다는 말이 있다"는 MC 김용만의 말에 발끈하며 낙타를 탄 멋진 모습도 공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뭘 타도 멋있다" "영화 '스타워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단비'에는 장혁 외에도 배우 김수로와 김사랑 장희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