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몽골서 인기 실감..'명랑소녀 성공기' 덕

임창수 기자  |  2010.07.18 20:02
<방송캡처=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 <방송캡처=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


배우 장혁이 몽골에서도 여전한 인기를 실감했다.

장혁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에 특별 게스트로 나서 출연진들과 함께 양과 염소를 구입, 몽골 가족에게 나눠 줬다.


양과 염소의 가격은 시중가로 각각 6만 투그릭과 5만 5000투그릭. 하지만 현지인은 장혁이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시도하자 선뜻 양과 염소 100마리를 한 마리당 5만 투그릭에 판매하겠다고 했다.

이를 신기하게 여긴 MC 김용만이 "혹시 장혁을 알고 있느냐"고 묻자 현지인은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속 인물인 양송이(장나라 분)를 언급했다. 장혁으로서는 몽골에서도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셈이다.


한편 이날 '단비'에는 장혁 외에도 배우 김수로와 김사랑, 장희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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