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패떴'인맥 출연불구 시청률↓

전소영 기자  |  2010.07.19 07:51
구하라,이천희,송지효(왼쪽부터)ⓒ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구하라,이천희,송지효(왼쪽부터)ⓒ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난 11일 가수 이효리를 게스트로 내세우며 첫 방송을 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배우 이천희, 송지효 등의 출연에도 불구,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천희의 출연은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패밀리가 떴다'의 멤버가 출연한 것이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런닝맨'은 7.8%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첫 방송 시청률이었던 10%에 비해 2.8%포인트가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패밀리가 떴다'의 원년멤버였던 천데렐라 이천희와 배우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 선수가 깜짝 등장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20.3%,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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