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측"'슈퍼위크' 연기..23일 방송은 차질無"

김겨울 기자  |  2010.07.19 08:36
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2'의 최종 결선 격인 '슈퍼위크'가 연기되면서 오는 23일 첫 방송을 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스타K2'의 한 관계자는 1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당초 16일부터 2박3일 동안 열리기로 했던 '슈퍼위크'가 8월 1일부터 2박3일간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23일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며 "방송 1회부터 8회까지는 예선이 치러지는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출연진 문제로 미뤄진 것으로 안다"며 "출연진들의 일정이 맞지 않아, 8월 초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슈퍼위크'는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열린 예선에서 뽑힌 도전자들이 '슈퍼스타K2'의 무대에 오르는 최종 10명을 선정키 위해 치르는 본선이다. 사실상 '슈퍼스타K2'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기에 도전자들 사이에서는 '결선'으로 불리기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슈퍼스타K2'는 서인국 길학미 등 스타들을 배출한 '슈퍼스타K'의 시즌 2로 지난 3월 2일 1차 접수를 시작해, 미국 LA까지 약 3개월 간 전국적으로 134만 6천 402명의 도전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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