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 '무릎팍도사'서 월드컵 뒷얘기

김현록 기자  |  2010.07.19 09:15
허정무 감독 ⓒ홍봉진 기자 허정무 감독 ⓒ홍봉진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사상 최초 원정 16강을 달성한 허정무 월드컵 국가대표팀 감독이 '무릎팍도사'와 만난다.


허정무 감독은 오는 28일 진행되는 MBC '황금어장'(연출 박정규)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 허정무 감독의 TV 프로그램 출연은 월드컵 16강 이후 처음이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이례적인 일이다.

제작진은 "허정무 감독이 직접 공개하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이야기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허정무 감독의 축구인생,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가 끝난 후에는 허정무 감독과 시청자들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처음 시도되는 이번 만남을 통해 '황금어장'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방송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황금어장'홈페이지를 통해 1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무릎팍도사' 허정무 감독 편은 오는 8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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