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데뷔' 카라, 첫싱글 先예약판매 1~3위 싹쓸이

길혜성 기자  |  2010.07.19 17:25
카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카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5인 걸그룹 카라가 일본 내 첫 싱글을 현지에서 예약 판매 순위 1위에 올려놓은 저력을 보였다.

카라는 오는 11일 일본에서 첫 싱글 '미스터'를 정식 발표한다. 카라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19일 "카라는 지난 15일 이번 싱글 선 예약을 시작했다"라며 "선 예약 개시 당일 일본 최고의 음반판매사 중 한 곳인 타워레코드의 선 예약판매 차트에서 3가지 버전의 음반은 1, 2, 3위를 장악했다"라고 밝혔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일본어 버전 '미스터' 싱글은 A버전(CD+DVD), B버전(CD+28P사진집), C버전(CD+보너스트럭) 등 총 3가지 형태로 공개된다. 이번에 A버전이 타워레코드 15일자 일일 선 예약판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B와 C버전도 나란히 2, 3위에 올랐다.

DSP미디어 측은 "카라와 일본 현지 매니지먼트계약을 체결한 일본 대형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 시그마 측은 카라가 일본 첫 싱글 '미스터'로 현지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며, 한류스타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 내다봤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이달 말 프로모션 차 일본으로 출국, 현지 방송 및 언론 매체들과 인터뷰 등을 갖는다. 또한 일본 내 데뷔 싱글 발매 직후인 오는 8월14일에는 일본 신목장(新木場)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미니 라이브 & 악수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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