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포미닛(위부터)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포미닛과 비스트가 UN세계평화축제 콘서트 무대에 선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0일 "포미닛과 비스트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사카에서 열리는 UN 세계평화축제 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UN세계평화축제 콘서트는 일본 최대 페스티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에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단순히 공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부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공연이어서 그 뜻을 같이 하고 싶었다" 고 전했다.
UN에서는 이 기부행사에 참석하는 포미닛과 비스트에게 감사장을 전달 할 예정이다.
UN세계평화축제 콘서트에는 한국 대표로 포미닛, 비스트 뿐 아니라 빅뱅 등이 초청됐으며 일본 가수로는 크리스탈 케이, AAA, 스피디 등 13팀이 참여한다.
한편 포미닛과 비스트의 무대는 오는 23일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에 있는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