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연희가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이웨이'(가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제작진은 이연희에게 러브콜을 보낸 상태다.
이연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출연을 결정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마이웨이'는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7년 만에 재회한 작품.
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으로 징집되어 노르망디 상륙작전까지 참가하게 된 한국인의 이야기를 다룬 대규모 전쟁 액션 영화다. 10월 초 촬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