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사기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남성그룹 NRG 출신 이성진(33)의 구속영장 신청이 기각됐다.
20일 오후 서울남부지법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늘 이성진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했다"며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어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성진은 2009년 6월 오 모씨에게 2억여 원의 돈을 빌린 것과 관련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오씨에게 2억여 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 서울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