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SBS '대물'로 8개월만에 안방극장 컴백

김지연 기자  |  2010.07.21 07:40
차인표 ⓒ홍봉진 기자 차인표 ⓒ홍봉진 기자


배우 차인표가 오는 10월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대물'로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21일 '대물'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차인표의 출연이 확정적"이라며 "해외 체류 중인 차인표씨와 최근 의견 교류를 통해 출연하는 데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이 드라마에서 재벌가 사위로 분해 서혜림 역 고현정과 사랑, 애증의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드라마 출연으로 차인표는 지난 2월 종영된 KBS 1TV 대하드라마 '명가'에 이어 20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한편 '대물'은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MBC '선덕여왕'을 통해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고현정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다루는 만큼 정치와 권력 관계를 아우르는 희대의 큰 드라마로, 권상우가 상대배우로 낙점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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