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깜짝 고백했다.
송중기는 패션매거진 '엘르걸' 8월호와 화보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헤어진 지 석 달 됐다"고 가감 없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이번 인터뷰에서 "9월 방송을 앞두고 사극 F4라 불리는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훈남 유생 역할을 맡아 지방촬영을 진행하느라 무척 바쁘다"며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이전의 착한 학생 이미지에서 탈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 사회를 1년 째 보고 있으며, 유재석이 진행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고정 패널로 출연중이다.
송중기는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뮤직뱅크'에선 긴장한 적 없는데, 오히려 '런닝맨'의 촬영에 더 어려움을 느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화보촬영은 오는 21일 영화 '마음이2'의 개봉을 앞두고 '송중기와 마음이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마음이와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