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라디오생방서 "남친 생겼다" 깜짝 공개

김겨울 기자  |  2010.07.21 15:09


방송인 김새롬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새롬은 최근 SBS 보이는 라디오 '김희철의 영 스트리트'에 출연했다. DJ 김희철이 "오늘 평소보다 굉장히 예쁘게 하고 왔다. 옷도 메이크업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인사하다, 김새롬은 기다렸다는 듯이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공개했다.


이어 김새롬은 '보이는 라디오'의 장점을 십분 활용, 방송 중간 중간 남자친구와 함께 한 복싱게임 액션을 취하고, 사랑의 하트를 날리는 등 애정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또 신청곡으로는 남자친구가 데이트 때 불러준 올드팝 '마이 웨이'를 골라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은 "젊은 세대들이 많이 듣는 시간대에 '마이 웨이'를 튼다는 게 어울리는 선택은 아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를 위해 꿋꿋이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진짜 남자친구가 생긴 것이냐", "남자 친구라면 정말 좋겠다"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김새롬은 '진짜' 남자친구가 아닌 최근 엠넷 '엠넷스캔들'에서 데이트 중인 '가상'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2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엠넷스캔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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