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손담비가 남자연예인에게 휴대전화로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여해 "휴대전화 번호를 아는 연예인이 얼마 없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한 남자 연예인이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MC들이 그 이후에 어떻게 했냐고 묻자 손담비는 "그냥 수신거부했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에 MC들이 손담비에게 그 연예인과 다시 만난 적은 없는지, 어떤 장르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인지에 대해 질문을 퍼붓자 손담비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가희도 데뷔 전에 다른 가수들의 댄서로 활동할 때 남자 연예인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