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 ⓒ이명근 기자 qwe123@
배우 박해일이 겹경사로 입이 함지박만 해졌다.
박해일은 주연영화 '이끼'(감독 강우석)가 개봉 8일 만에 150만 관객 동원이라는 초고속 흥행 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결혼 4년 만에 아버지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박해일 소속사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박해일의 아내 서유선씨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에 위치한 산부인과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 관계자는 2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해일이 너무 기뻐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면서 "좋은 아버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일은 2006년 3월 방송작가 서유선씨와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