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블로그
배우 윤손하가 오는 9월 말 방송예정인 KBS 2TV 새 드마라 '도망자'의 일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윤손하는 지난 20일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치바에서 '도망자'의 촬영이 있었다. 촬영 틈틈이 스태프,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많이 찍었다"는 글과 함께 '도망자'의 일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윤손하는 특히 비(본명 정지훈)와 함께 찍은 사진에 덧붙여 "비 씨는 착하고 대스타인데도 겸손하고 선량한 사람. 모두의 분위기 메이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제 비의 일본 콘서트에 다녀왔다"며 "박력 있었다. 팬이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나영 씨와는 사진을 찍는데 실패했다"며 "귀엽고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망자'는 KBS2TV '추노'를 히트친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PD가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다. 서울, 부산,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상하이, 북경, 마카오, 홍콩 등 아시아 각 도시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추격전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