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장항준 감독, 닭살 심야 데이트 즐겨

임창수 기자  |  2010.07.22 14:41
나르샤(왼쪽)과 장항준 감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나르샤(왼쪽)과 장항준 감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장항준 감독과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나르샤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야행성'녹화에 참여, 심야의 전망 좋은 카페에서 장항준 감독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번 데이트는 장항준 감독이 '야행성'의 코너중 하나인 '길거리 리서치'에서 우승하면서 이루어졌다. 장 감독은 우승자 혜택으로 나르샤와 1:1 데이트를 즐길 기회를 얻었다.

데이트에 앞서 장항준은 가장 좋아하는 걸 그룹 멤버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을 꼽았고, 나르샤 역시 장항준을 '야행성'의 MC들 중 가장 데이트를 하기 싫은 사람으로 선택해 데이트의 난항이 예상됐다.


그러나 막상 데이트가 시작되자 장항준과 나르샤는 서로에게 '항'과 '빵'이라는 닭살스러운 애칭을 정해주고 음료수 한잔을 함께 나눠 마시는 등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주저 없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나르샤가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장항준 감독의 포복절도 세레나데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야행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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