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수종, 태권도문화원 이사장 취임

브랜드화 통한 태권도 세계화 앞장

김태은 기자  |  2010.07.22 15:58
탤런트 최수종이 태권도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사)세계태권도문화원 겸 세계태권도대학교설립위원회(대표 이춘재)는 22일 오후7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최수종을 이사장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설립위 최진욱 기획이사는 "최수종씨는 태권도를 브랜드화 시켜 세계적인 문화사업으로 만들어가는데 함께 하게 될 것"이라며 "TV에서 무예를 직접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온 그가 태권도가 응용되는 문예공연, 영화무술 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1일 설립위는 충북 진천군과 세계태권도대학교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진천읍 일대 66만5000㎡ 대지에 설립되며 3500억원이 투자된다. 태권도대학, 경호대학, 무예대학, 스포츠복지산업대학 등의 4개학부 정규 4년제 대학으로 2013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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