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식상하다 싶을 때면 혀로 팬들 조련"

임창수 기자  |  2010.07.23 01:58
<방송캡처=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캡처=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남성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혀를 이용한 팬 조련법을 공개했다.

정용화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연출 정희섭, 정미영)에 출연, 노래할 때 입술에 침을 바르는 버릇에 대해 털어놨다.


정용화는 "입술에 침을 바르는 것은 습관"이라며 "노래할 때 입술에 침이 마르면 노래가 잘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외톨이야' 활동 때 우연히 입술에 침을 바르는 것이 화면에 잡혔는데 팬 분들이 의외로 좋아하시더라"며 "'혀로 조련을 한다'는 글을 본 이후로는 일부러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이날 방송에서 "가끔 식상하다 싶을 때면 '오랜만에 조련 한 번 하자'하면서 선보인다"며 특유의 입술 제스처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3'에는 정용화 외에도 가희, 리지, 싸이먼디, 손담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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