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외롭고 쓸쓸할 땐 미러볼과 함께 춤 춰"

임창수 기자  |  2010.07.23 01:44
<방송캡처=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방송캡처=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가수 손담비가 외로울 때 집 천장에 설치된 미러볼과 함께 춤을 춘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연출 정희섭, 정미영)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손담비는 솔로활동의 장단점에 대한 MC 유재석의 질문에"솔로들 다 보면 친분이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저도 마찬가지다. 다른 분들이 다가오기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혼자 노는 방법에 대해 묻는 신봉선의 질문에 "집에 미러볼을 설치해 놨다"며 "심심하고 외롭고 쓸쓸할 때 음악을 틀어놓고 미러볼과 함께 춤을 춘다"고 전했다.


이에 MC 박명수는 "가수들이 노래 제목대로 간다는 말이 맞나보다"라며 손담비의 히트곡 '미쳤어'의 후렴구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3'에는 손담비 외에도 가희, 리지, 싸이먼디, 정용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