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배우 박은빈, 여성미 '물씬'

김현록 기자  |  2010.07.23 09:12


탤런트 박은빈이 컬러풀한 의상으로 여성미를 뽐냈다.

박은빈은 발매를 앞둔 패션지 '엘르걸' 8월호 화보에서 화려한 원피스와 블라우스, 볼륨 스커트, 레드 컬러 모자 등 독특한 아이템으로 레이어드한 의상을 입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간 아역배우로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선덕여왕'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여리고 청순한 이미지를 보였던 박은빈이기에 여성미 물씬 풍기는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끈다.

박은빈는 화보 촬영장에서 인형처럼 예쁜 외모와 15년째 갈고 닦은 배테랑 배우다운 깊은 눈빛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다섯 살부터 연기를 시작한 박은빈은 "성인 연기자로 인정받기 위해 파격적인 변신을 할 수도 있겠지만, 여러 시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15년 동안 연기해오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고, 또 주위에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 앞으로도 내 자리 지키면서 잘 헤쳐나갈 수 있을 듯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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