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국산 수제햄버거 모델 발탁

김현록 기자  |  2010.07.23 11:17


배우 겸 가수 민효린이 국산 햄버거점의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민효린은 순수 한국 수제 햄버거 브랜드 미스터빅 모델에 낙점됐다.

미스터빅 측은 "미스터빅의 신선하고 프로방스한 이미지에 맞는 여자 연예인을 물색하다 여러가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민효린을 최종 낙점했다"고 전했다.

민효린은 올 하반기 방영될 드라마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물망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광고 모델 발탁으로 기분좋게 올 하반기를 준비하게 됐다.

민효린은 국내 브랜드에 햄버거인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하여 강남 삼성동 17호점을 오픈하고 올 연말까지 50호점을 만드는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화보로 시선을 집중시켰던 민효린은 영화 '과속스캔들'의 강형철 감독의 '써니'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다음달 크랭크인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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