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궁녀' 앞으로도 볼수있을까?

동이 단역출연자 누리꾼 관심집중

박민정 인턴기자  |  2010.07.23 14:48
MBC인기사극 '동이'에 단역으로 출연한 궁녀가 '뒤에 궁녀' '티벳 궁녀'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앞으로 계속 기대해도 되냐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하지만 드라마 제작자 측은 "단역으로 출연한 감찰부 궁녀이기 때문에 연락처도 모르며 앞으로 출연여부도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한 장면에서 등장한 궁녀는 10초 남짓한 출연에도 불구 많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았다. 방송 후 '동이 뒤에 궁녀'라는 제목의 이 영상이 올라왔는데 본래 임성민의 어색한 연기를 지적하기 위해 누리꾼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것이었다.


하지만 한 누리꾼이 영상 중간 단역으로 등장하는 궁녀의 표정을 지목하면서 화제의 초점이 바뀌었다. 무표정으로 일관된 궁녀의 얼굴 표정이 너무 웃겼기 때문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임성민보다 존재감은 더 크다" "이 장면 뒤에 중전 뒤 궁녀로 나왔는데 대박" "수박 먹는데 수박씨만 뱉으려다 수박까지 다 뱉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