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기자
지난 6월 입대한 배우 이동건(본명 이동곤)이 연예병사가 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동건은 24일 오후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사인회에 참석, 한 시간 여 동안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6월 15일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했던 이동건은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23일 퇴소와 함께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 자대배치를 받았다.
이날 말끔하게 군복을 차려입은 이동건은 시종일관 덤덤한 표정으로 사인회 행사 자리를 지켰다.
사인회에는 신화 앤디(본명 이선호) 토니안(본명 안승호) 이 함께 참석했다.
이동건과 앤디, 토니안 등은 오후 7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국군방송 '서울광장 드림콘서트'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원과 김정훈, 붐 등 연예사병들이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