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아이돌 남친, 봉투 뒤집어쓰고 숙소 찾아와"

전형화 기자  |  2010.07.24 22:03
홍봉진 기자 홍봉진 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유진이 과거 아이돌 시절 남자친구가 봉투를 뒤집어쓰고 숙소에 찾아왔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유진은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서 "SES 시절 데이트를 숙소에서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유진은 "당시 남자친구 역시 아이돌이었다"면서 "숙소 앞에 팬들이 있어서 비닐 봉투를 뒤집어쓰고 들어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유진은 SES 시절 현재의 소녀시대보다 인기가 많았다면서 "그 때는 걸그룹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진은 "무대가 그리워 노래를 부르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서도 "현재는 연기가 더 재미있다"고 밝혔다. 현재 KBS 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출연 중인 유진은 롤 모델로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전인화를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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