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 "예능, 노래 알리는데 도움된다면 OK!"

김지연 기자  |  2010.07.26 06:32
프로젝트그룹 옴므 바이 히트맨뱅을 결성한 이현(왼쪽)과 창민 프로젝트그룹 옴므 바이 히트맨뱅을 결성한 이현(왼쪽)과 창민


최근 혼성그룹 에이트의 이현과 프로젝트 그룹 '옴므 바이 히트맨뱅(이하 옴므)'를 결성한 2AM의 창민이 예능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창민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색안경 끼고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우리 노래를 한 번 더 보여드릴 기회가 돼 좋다"고 밝혔다.

창민은 "사실 얘기하는 것도 좋아한다. 처음 예능 프로그램 출연할 때는 몰랐는데 어릴 적 겪었던 많은 일들이 예능의 소재가 된다"며 "그래서 예능 출연도 점점 재미있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민은 "예능 프로그램도 앨범 활동의 연장선상"이라며 "노래를 한 번 더 보여줄 기회가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예능 출연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고 강조했다. 대신 창민은 "즐기면서 하기 때문에 예능 출연도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창민은 이현과 함께 디지털 싱글 '밥만 잘 먹더라'로 각종 음악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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