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나인뮤지스, 장진영·고소영 닮은꼴로 주목

최보란 기자  |  2010.07.26 08:44
↑나인뮤지스 은지(맨 위)와 재경(위에서 2, 3번째) ⓒ스타제국 제공 ↑나인뮤지스 은지(맨 위)와 재경(위에서 2, 3번째) ⓒ스타제국 제공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은지와 재경이 고(故) 장진영과 고소영을 닮은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남성잡지 맥심을 통해 화보를 선보여 팬들에 눈도장을 찍은 '나인뮤지스'는 스타제국의 야심작인 신인 여성 9인조 걸그룹. 멤버 대부분이 슈퍼모델 출신으로 평균 신장 172cm의 늘씬한 신장을 자랑, 일명 '모델돌'로 불리고 있다.


특히 나인뮤지스의 멤버 은지는 데뷔 전 SBS '스타킹', KBS 2TV '로드쇼! 퀴즈 원정대' 건국대학교 편에 출연하며 이미 '건대 장진영'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재경 역시 2009년 V.O.S의 '큰일이다'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도도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고소영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26일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 9명 멤버 MC, CF, 모델 등 다방면에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끼가 많은 친구들이라 각자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에게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은지와 재경이 속해있는 나인뮤지스는 오는 8월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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