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벅차오르는 고별무대, 축하해요 정소라"

박민정 인턴기자  |  2010.07.26 09:42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미니홈피를 통해 시원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2010 미스코리아가 탄생하면서 작년 미스코리아 진이였던 김주리는 왕관을 넘겨줬다.


김주리는 2010 미스코리아 본선이 있던 날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2009 Miss Korea 2009 년 7월 8일 ~ 20101년 7월 25일 6:59 PM 까지..시원섭섭하네"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2010 미스코리아가 발표된 뒤에 김주리는 다시 미니홈피를 찾았다.


왕관을 넘겨주기 위해 등장하는 자신을 찍은 사진에 "벅차오르는 고별무대..안녕 2009미스코리아"라고 댓글을 남겼다. 왕관을 넘겨주는 사진에는 "축하해요 정소라양~"이라며 새로운 미스코리아에게 축하인사도 전했다.

서운해 하는 김주리를 위로하기 위해 방명록에는 "그동안 수고했다"는 응원글이 쏟아졌고 김주리는 일일이 댓글을 통해 감사인사를 남겼다.


또 다음 달 열리는 '2010 미스유니버스'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김주리는 오는 8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 59회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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