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팀, 농촌공감 공로로 농식품부장관상

길혜성 기자  |  2010.07.26 16:00


KBS 2TV 농촌 리얼리티 프로그램 '청춘불패' 팀이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26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에 '청춘불패'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농촌을 밝고 정감 넘치는 곳으로 공감할 수 있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농식품부의 장태평 장관은 김호상 PD를 비롯한 '청춘불패' 제작진 및 노주현 김신영 김태우 김소리 나르샤 빅토리아 구하라 효민 주연 한선화 등 출연자들에 감사패를 주기로 결정했다.

감사패 전달식은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2010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이 열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 박람회장 내 '청춘불패'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청춘불패' 출연진들은 감사패를 받는 것은 물론, 유치리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들을 부스에서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장에서 각 지역의 유명 농어촌기업 제품들을 체험 및 홍보하고, '불고기 원조국 선포식'이 열릴 불고기 페스티벌관에서 불고기도 시식할 예정이다.

빅토리아가 속한 걸그룹 f(x) 및 시크릿의 공연 및 포장달걀 1000개 살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오는 30일 현장에서 벌어진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는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은 농식품부와 지역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전국 76개 지자체와 473개의 농어촌 기업체 등이 참여, 농어촌 명품특산물, 가공제품 및 기능성제품 등을 선보인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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