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이번엔 미쓰에이 패러디..'맛세이' 대폭소

김현록 기자  |  2010.07.27 10:26


개그우먼 이국주가 신예 걸그룹 미쓰에이를 패러디, 감탄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지난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미쓰에이의 노래 '배드 걸 굿 걸'을 부르는 모습을 담은 코믹 패러디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이국주는 분홍색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지아를 비롯해 페이, 민, 수지 등 네 명의 멤버 역할을 혼자서 모두 소화하며 완벽한 춤 솜씨를 뽐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개그우먼답게 미쓰에이의 노래를 코믹하게 재해석한 부분.


당구장에서 90도 각도로 큐를 세워 공을 찍는 이른바 '맛세이'를 선보이는가 하면, 벤치에 앉은 군인과 함께 다리를 들어올리는 춤을 함께 추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동영상에는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이국주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도 함께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이국주는 천의 얼굴이다", "역시 이국주는 기대 이상이다", "너무 재미있다"며 화답했다.


이국주는 미쓰에이 외에도 과거 2NE1, f(x), 시크릿, 이효리 등을 패러디한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 남다른 춤솜씨를 자랑하는 이국주는 "재미로 시작한 일이 점점 커진다"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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