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준' 주원 "부상쯤이야..건강·촬영 이상 無!"

김수진 기자  |  2010.07.27 09:13


"건강도 촬영도 이상 무!"

연기자 주원이 방송중인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촬영 도중 머리를 땅에 부딪치는 부상을 입었지만 건강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주원이 부상 당시에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아파했다. 하지만 아픔을 느낄 틈도 없이 촬영에 임했고 현재 건강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원은 지난 24일 충북 청주의 한 재래시장 부근에서 탁구(윤시윤 분)와 함께 왕발이 일당으로부터 도망치다 자전거에 머리를 부딪히는 장면을 촬영하다 실제로 머리를 땅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한편 주원은 이 드라마를 통해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뮤지컬 스타로, 극중 탁구의 운명적 라이벌인 구마준을 연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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