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A "실력으로 승부하고 싶어 몸매 감췄다"

최보란 기자  |  2010.07.27 08:45
↑G.NA 재킷 비하인드 영상 화면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G.NA 재킷 비하인드 영상 화면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가수 G.NA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를 낳고 있다.

27일 G.NA의 데뷔 앨범 재킷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과감한 의상으로 뒤태를 드러내며 글래머 자태를 과시하는 G.NA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몸매 보정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완벽에 가까운 바디라인을 뽐내, 촬영 장면 내내 살아 숨쉬는 화보를 연상케 했다는 후문이다.

G.NA 측은 "G.NA는 서구적인 몸매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낳았지만, 무대 위에서만큼은 실력으로 전면승부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몸매를 최대한 감추는 의상으로 무대에 서왔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장에는 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들이 참석, "섹시퀸, G.NA언니의 데뷔를 축하한다. 빨리 함께 멋진 무대에 서고 싶다"고 응원했다.

한편, 타이틀곡 '꺼져줄게 잘 살아(feat:용준형)'로 인기를 얻고 있는 G.NA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며 실력파 여자 솔로가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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