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 대해 좋은 아빠라고 칭찬했다.
27일 미국 AP통신 등에 따르면 졸리가 "브래드 피트는 훌륭한 아빠"라고 칭찬하며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졸리는 영화 '솔트' 홍보차 일본을 방문 중이다. 당초 혼자 투어에 나설 전망이었으나, 매덕스, 팍스티엔, 자하라, 샤일로 4명의 자녀와 동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4명의 자녀 중 특히 졸리와 피트 사이에 난 딸 샤일로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도톰한 입술과 금발, 푸른 눈동자가 졸리와 피트를 쏙 빼닮았다.
국내 팬들은 졸리가 방한 때도 자녀들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28일 방한, 기자회견을 갖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는 등 당일치기로 각종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