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하우스', 아쉬운 시청률로 막 내려.. 8.4%

전소영 기자  |  2010.07.28 06:56
사진=화면캡처 사진=화면캡처


SBS 월화드라마 '커피하우스'가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퇴장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커피하우스' 마지막 회는 8.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커피하우스'는 지난 5월 첫 방송에서 10.1%의 시청률을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으나 극이 진행됨에 따라 저조한 시청률을 보여 아쉬움을 샀다.

'커피하우스'는 KBS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등을 연출한 표민수 PD가 연출을 맡고, 걸 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첫 성인연기를 선보이는 등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끌었던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진수(강지환 분)와 서은영(박시연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결혼까지 골인하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1대 100'은 9.6%, MBC '뉴스데스크'는 9.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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