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슈렉'..박스오피스 톱10중 4편이 '200만'

김관명 기자  |  2010.07.28 07:06


'이끼' '슈렉 포에버' 등 국내 박스오피스 톱10에 들어간 영화중 무려 4편이 200만 관객 이상을 불러모았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극장을 찾은 관객을 집계한 결과, 누적 2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한 영화 4편이 톱10에 진입했다.


강우석 감독의 '이끼'는 9만8000명이 들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누적관객 241만6289명을 기록했다.

6위에 오른 미국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는 누적관객 213만2148명, 7위에 오른 뱀파이어 영화 '이클립스'는 206만7593명을 기록했다.


9위를 차지한 권상우 탑 주연의 '포화속으로'는 누적관객 334만6125명을 보였다.

톱10에는 들지 못했지만 '나잇 & 데이'가 누적관객 226만6697명을 동원, 11위에 올ㄹ랐다.


이같은 '200만 영화' 대열에는 이날 박스오피스 1위(18만1082명)를 기록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이 곧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개봉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은 누적관객 159만1648명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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