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나, 승무원 변신 "쪽 안진게 다행"

박민정 인턴기자  |  2010.07.28 08:54
MBC아나운서 오상진의 '승무원 복장' 사진이 화제다.

27일 오상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맛티비 녹화중.... 기내식 드리는 기분ㅋ 음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튜브 고추장 챙겨드릴게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2장의 사진 속 오상진은 흰색 바지와 푸른색 셔츠를 입고 있다. 게다가 흰색 나비넥타이까지 하고 있어 항공사 승무원 복장을 연상케 했다.

사진을 본 팔로어들은 "잘 생겼다. 흐뭇하네~" "바지를 너무 올라온 거 아닌가요? 너무 아저씨같아요" "뭐든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팔로어가 남긴 글을 본 오상진은 "ㅋㅋ스카프에다 머리에 쪽 안진게 그나마 다행아닐까요? 저도 올려입는건 안 좋아하는데 즈봉이 워낙... 원래가 ㅋ"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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