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배우는 왜 '티벳궁녀'가 됐나

박민정 인턴기자  |  2010.07.28 11:10
20일 방송된 MBC드라마 '동이'에 궁녀로 출연한 단역배우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각종 커뮤티니 사이트에서는 각종 패러디물이 쏟아져나왔고 27일 방송에서 재등장하자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고 있다.


특히 궁녀의 얼굴 표정이 티벳여우를 닮았다고 해서 '티벳궁녀'라는 애칭도 생겼다. '티벳 궁녀'외에도 이모티콘으로 표정을 따라해 'ㅡㅅㅡ궁녀' '뒤에 궁녀' '귀신 궁녀'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합성 사진도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티벳여우와 단역배우를 절묘하게 합성시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뭔가 닮았다 했는데 티벳여우였다" "이런 거 누가 합성하는지 정말 천재다" "티벳 궁녀도 티벳 여우도 다 귀엽다" "티벳 궁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큰 관심을 보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