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 "반항아 캐릭터만 연기하는 것 자부심"

전소영 기자  |  2010.07.28 15:33
쥬니ⓒ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기자 쥬니ⓒ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기자


탤런트 쥬니가 반항아 캐릭터 연기만 고집하는 것에 대해 나름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쥬니는 28일 오후 서울 목동 SBS13층 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극본 임현경 마진원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중 쥬니는 아이돌 스타가 되고 싶은 천재 기타리스트이자 20대 이른 나이에 아이를 낳은 '젊은엄마' 양아름을 맡았다.

쥬니는 "반항아적인 느낌이나 사고 잘 치는 캐릭터 역할을 독보적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언제까지나 그것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부담감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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