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장윤주(31)가 모델로서 작은 키가 고민이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아직도 180cm인 모델이 부럽다"며 "키가 작은 게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키가 몇이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모델로서는 작은 키인 171cm"라며 "평균 모델키는 178cm에서 181cm정도"라고 업계 현실을 전했다.
1980년생인 장윤주는 17살 때인 1997년 서울 컬렉션 무대를 통해 당당히 데뷔했다.
장윤주는 톱모델로 뉴욕, 파리 등 세계적인 런웨이를 누비는 한편 EBS '시네마 천국', MBC '음악여행 라라라'등 방송 진행자로도 나섰으며 2008년 1집 앨범을 내고 독특한 색깔의 뮤지션으로도 맹활약중이다.
최근 온스타일의 '도전 슈퍼모델' 한국판 MC에 발탁됐으며, MBC '무한도전'의 '도전 달력모델' 편 멘토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