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이즈밴드의 우승민이 톱모델 장윤주에 '키굴욕'을 당했다.
우승민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게스트로 나온 모델 장윤주와 키를 비교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키가 작은게 고민"이라는 장윤주의 말에 MC강호동은 실제 키가 얼마나 되는지 보조MC 우승민에 장윤주와 키를 비교해 볼 것을 권유(?)했다.
이에 우승민은 장윤주와 키 비교를 거부하려했지만, 끝내 장윤주 옆에 서게 됐고 작은 키가 여실히 노출되고 말았다.
장윤주의 키는 171cm로 163cm인 우승민과 8cm 정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이날 장윤주가 하이힐까지 신고나와 화면상 둘의 키 차이는 훨씬 크게 보였다.
한편 1997년 서울 컬렉션으로 모델 데뷔한 장윤주는 톱모델로 런웨이를 누비는 한편 EBS '시네마 천국', MBC '음악여행 라라라'의 진행자로, 독특한 색깔의 뮤지션으로도 맹활약중이다. 최근 온스타일의 '도전 슈퍼모델' 한국판 MC에 발탁됐으며, MBC '무한도전'의 '도전 달력모델' 편 멘토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