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애통함 속에 선배 故 백남봉 조문

최보란 기자  |  2010.07.29 13:26
↑선배인 고 백남봉을 조문하기 위해 빈소를 찾은 개그우먼 김미화 ⓒ홍봉진 기자 ↑선배인 고 백남봉을 조문하기 위해 빈소를 찾은 개그우먼 김미화 ⓒ홍봉진 기자


개그우먼 김미화가 29일 타계한 고 백남봉(본명 박두식)의 빈소를 조문했다.

김미화는 이날 오후 1시 10분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을 찾아 애도를 표했다.


김미화는 깊은 충격과 슬픔으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로 향해 애도를 표한 뒤, 유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한편 고 백남봉은 지난 2009년 폐암으로 수술을 받은 뒤 꾸준히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폐렴증세가 악화돼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를 받다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지며 입관은 오는 30일 낮 12시, 발인은 31일 새벽 6시며 장지는 경기 분당 메모리얼파크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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