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日서 촬영중인 '도망자' 현장 깜짝 공개

김지연 기자  |  2010.07.29 16:31


KBS 2TV '도망자'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윤손하가 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윤손하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일본 치바에서 촬영 중인 '도망자'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손하는 주연을 맡은 비, 이정진 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져 버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60년이 흐른 2010년 다시 세상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도망자'에서 윤손하는 극중 지우( 정지훈 분), 진이(이나영 분)과 날선 대립각을 펼치는 인물인 황미진역에 캐스팅됐다.

한편 지난 3월 종영된 KBS 드라마 '추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곽정환PD, 천성일 작가가 다시 뭉쳐서 제작 중인 '도망자'는 일본의 원조 여성 아이돌 멤버 우에하라 타카코와 대표적인 개성파 배우 다케나카 나오토가 전격 캐스팅돼 일본 등 해외 시장의 뜨거운 러브콜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KBS 2TV에서 9월 말 방영될 예정이며,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상하이, 북경, 마카오, 홍콩,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 도시에서 추격전을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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