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과 2AM의 멤버 임슬옹,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가 옴니버스영화에 출연한다.
신세경과 임슬옹, 씨엔블루 등은 최근 영화 '어쿠스틱'(제작 영화발명공작소) 촬영에 합의하고 조만간 촬영에 들어간다. 유상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어쿠스틱'은 세 편의 단편영화를 한 데 모은 작품. 청춘들의 방황과 열정을 음악을 매개로 그린다.
신세경은 당초 촬영했던 단편이 옴니버스로 '어쿠스틱'에 삽입된다. 임슬옹과 씨엔블루는 각각 2편과 3편에 출연하며 조만간 촬영에 들어간다. 씨엔블루는 멤버 중 두 명이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임슬옹과 씨엔블루 멤버들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쿠스틱'은 부산영화제 출품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통로로 관객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