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일본에서 동료가수 G.NA를 향한 응원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30일 각종 온라인 연예사이트에 올라온 영상은 일본 프로모션 중인 현아가 현지에서 한 레코드점을 찾아 우연히 G.NA의 데뷔 앨범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식구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아이 마이 미 마인'으로 활동을 시작한 현아는 G.NA의 음반을 보며 잔뜩 들뜬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자신의 앨범인 듯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환호하며 "큐브 대박"을 외쳤다.
포미닛 멤버들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는 G.NA는 최근 타이틀곡 '꺼져줄게 잘 살아(feat:용준형)'로 가요계 강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음원강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라이브실력과 세련되고 섹시한 스타일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앞서 현아는 G.NA의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색다른 무대를 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