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제9의 멤버 찾는다…공개 오디션

김지연 기자  |  2010.07.30 15:21
애프터스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honggga@ 애프터스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honggga@


졸업과 입학 제도를 도입한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신입생을 모집하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애프터스쿨은 30일 오후 7시 온라인 오디션 사이트를 오픈하고 신인생 모집에 나선다.


지난 2009년 유이를 시작으로, 레이나, 나나에 이어 최근 예능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리지까지 성공적으로 신입생으로 입학시킨 애프터스쿨은 그 동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신입생을 발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애프터스쿨 측은 "이번 오디션은 애프터스쿨 5기 입학생으로 영입될 후보들을 발탁하는 오디션이다. 새로운 멤버로 발탁된 뒤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입학 시기는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오디션은 애프터스쿨의 9번째 멤버를 찾는 것"이라며 "물론 애프터스쿨이 9인조로 활동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오디션은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네이버 미투데이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서류 접수를 통과한 1차 오디션 합격자들은 8월21일 열리는 현장 오디션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애프터스쿨의 예비 신입생이 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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