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백남봉이 아꼈던 V.O.S 김경록 빈소 조문

문완식 기자  |  2010.07.30 18:10
ⓒ홍봉진기자 honggga@ ⓒ홍봉진기자 honggga@


3인조그룹 V.O.S의 김경록이 부친의 절친한 친구였던 고 백남봉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경록은 30일 오후 5시 40분께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에 마련된 고 백남봉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유족 측 관계자는 "고인과 김경록씨의 부친이 절친한 사이였다"며 "생전에 '경록이, 경록이'하며 김경록씨를 많이 예뻐하고 아꼈다"고 말했다.

한편 고 백남봉의 빈소에는 장례기간 이틀째에도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하춘화, 박일, 김병조,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허참, 현석, 김학래, 이상운, 남보원, 구봉서 등 연예계 지인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 분당 메모리얼파크로 정해졌으며 장례는 한국방송코미디협회의 결정에 따라 희극인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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