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여친, 슈주보다 닉쿤을 좋아해"

김수진 기자  |  2010.07.31 09:23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자신의 여자친구는 아이돌그룹 2PM멤버 닉쿤을 좋아한다고 공개했다.

신동은 오는 8월2일 방송될 KBS 2TV '해피버스데이' 최근 녹화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보다 여자친구가 2PM닉쿤을 정말 좋아해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2년 정도 교제한 일반인 여자 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은 나쁜 남자라고 고백했다.

신동은 "나는 성격이 굉장히 보수적이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며 "뭐가 먹고 싶은지 물어보고 결국은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으러 간다"고 말했다.


신동과 함께 출연한 이특은 신동이 여자친구를 공개한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발표한 것은 상관없는데, 신동의 결혼이야기로 이번 4집 앨범보다 신동의 여자 친구가 더 이슈가 돼서 서운했다"고 말했다.

이특은 또 "신동 여자 친구가 숙소에 놀러와 직접 만난 적이 있다"면서 "아담하고 귀여운 외모에 섹시함까지 겸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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