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빅토리아-여동생 통화에 "되게 귀여웠다"

임창수 기자  |  2010.07.31 18:26
<화면캡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화면캡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빅토리아가 시누이(?)와 전화통화를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에서는 닉쿤의 여동생과 빅토리아의 전화통화가 방송됐다.


이날 닉쿤은 빅토리아와 삼겹살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오붓한 분위기를 연출하던 중, 문득 f(x)의 팬인 태국에 있는 여동생 셜린을 빅토리아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다며 통화를 연결했다.

각각 태국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는 셜린과 빅토리아는 기초적인 영어만을 가지고 대화를 나눴다. 영어에 자신이 없던 빅토리아는 수줍음을 참지 못하고 내내 웃음을 띤 채로 용기를 내어 질문을 던지곤 했다.


닉쿤은 이날 전화통화에 대해 검은 방 인터뷰에서 "수줍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였다"고 말해 빅토리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아담부부 조권, 가인의 웨딩화보 제작과정과 용서커플 용화, 서현 부부의 운전면허시험 결과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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