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연애? 스캔들 날만큼 깊은 사이는 없어"

임창수 기자  |  2010.07.31 22:11
<화면캡처=KBS 2TV \'연예가중계\'> <화면캡처=KBS 2TV '연예가중계'>


배우 한은정이 방송에서 최초로 비밀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은정은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서 "사실대로 얘기하자면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몰래 몰래 사귀었다"며 "하지만 스캔들이 날만큼 깊은 사이였던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한은정은 이상형에 대해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 듬직한 사람. 진실한 사람이 좋다"며 "쇼핑할 때 카드주는 남자가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아이돌 그룹이 친해지고 싶은 누나 1위'가 되고싶다"며 가장 만나보고 싶은 아이돌 그룹 멤버로 2AM의 조권을 꼽았다.

한은정은 조권에 대해 "너무 귀엽더라"며 "개인적으로 만나서 인사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은정은 KBS 2TV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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