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 손담비·정경호·정아 하노이에 희망전달

김수진 기자  |  2010.08.01 20:27


가수 손담비와 정경호,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 등이 베트남 하노이에 희망을 쏘아 올렸다.

이들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단비'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폭염과 싸우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하노이시 바비현 덤산 마을에 도착한 손담비, 정경호. 정아를 비롯한 '단비'팀은 골대와 유니폼도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마을 어린이 축구부원들을 위해 축구장 골대와 벤치, 천막 등 을 지어주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 때문에 출연진 및 제작진들의 고생이 그대로 안방을 통해 전달되며 시청자의 감동을 자아냈다.


손담비 정경호 정아 등은 현지에서 열악한 환경 가운데도 축구 선수의 희망을 품은 아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기적을 실천했다.

한편 정경호가 출연하는 여름방학특집 제 2탄 '일요일 일요일밤에-단비'는 오는 8월 1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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