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결혼후 엄마 둘이 생긴 것 같아 행복"

문완식 기자  |  2010.08.01 19:17


가수 은지원이 행복한 결혼생활 소감을 밝혔다.

은지원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빅2일'에서 "결혼생활이 행복하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행복하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은지원은 이어 "결혼 후 여자가 생겼다는 느낌보다 엄마가 둘이 생긴 것 같아 더 행복하다"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이날 방송에서 벌칙으로 가발을 쓰고 지게를 진채 아내의 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들르는 용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은지원은 유학시절 미국 하와이에서 만난 첫 사랑과 지난 4월 말 하와이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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